'돌 아기' 열꽃 두드러기, 고열 증상·원인·치료방법은? 사진=나남뉴스 유아기에 발병하는 인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인 '열꽃 두드러기'가 부모님들 사이에서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열꽃 두드러기, 또는 돌발진이라고도 불린다는 이 질환은 주로 6개월에서 15개월 사이의 아기들에게 나타나며, 고열과 발진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평균적으로 37.9도에서 40도 사이의 고열이 35일 지속된 후 갑자기 떨어지면서 온몸에 빨간 반점 또는 피부발진이 나타난다.이런 발진은 몸통에서 시작하여 목, 얼굴, 팔, 다리로 번져가며, 13일 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열꽃 두드러기는 가렵거나 물집, 농이 형성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고열로 인한 탈수나 열경련 등 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