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는 아내를 위해" 가수 박군, 일꾼의 탄생 민원 해결에 모두 감격 사진=나남뉴스 트로트 가수 박군이 '일꾼의 탄생'에 신규 멤버로 합류하여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다가오는 14일 방영 예정인 KBS1 '일꾼의 탄생' 에피소드에서는 충북 진천 어은 마을의 일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꾼의 탄생'의 '작업반장' 진성의 후임으로 트로트 가수 박군이 '민원 특전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등장 첫 순간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꾼들의 작업 조수, 철거 조수 역할을 하겠다"고 맹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꾼 삼총사는 휠체어 이용 중인 아내를 위해 집앞에 차양을 설치하길 원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부부를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몸이 불편한 아내는 집이 완성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