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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하고싶다" 김광규, '독신주의' 선언 후 소름돋는 반전 (고두심이 좋아서 부산)

by 건강북스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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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하고싶다" 김광규, '독신주의' 선언 후 소름돋는 반전 (고두심이 좋아서 부산)

사진=나남뉴스

13일 방송되는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의 59회 에피소드에서 배우 김광규가 독신주의자임을 선언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부산을 방문한 고두심이 지역의 유명 인물인 김광규를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둘은 최근 새로운 커플들의 데이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공중 캡슐에서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만끽한다. 고두심은 근면하고 성실한 김광규의 모습을 보며 “너는 남편으로서 완벽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김광규는 "저는 설거지부터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숟가락과 젓가락만 들고 오는 것입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런 이야기를 하면 문제가 생길까 봐 두려워요. 사실 저는 독신주의자입니다. 저는 이성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요”라며 그의 이전 발언을 즉각 철회하였고, 이로 인해 촬영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프로그램이 계속되면서 김광규는 고두심에게 "결혼하기 전에 '나 잡아봐라' 게임을 해보셨나요?"라고 물었다. 고두심은 이에 "그런 사람을 찾기 어렵죠? 잡히면 사람은 혼란스러워지니까요"라고 대답하며 크게 웃었다. 김광규는 "저도 그 게임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답하며 프로그램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김광규, 24세 연하女와 결혼한 최성국에 "너무 배신감 느껴"

사진=KBS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김광규가 자신의 친구 최성국의 결혼 소식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광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바로 MC 정형돈이 "정말 얼굴은 동안이야. 피부가 아주 좋아"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그 다음 순간, 정형돈은 "그런데 대신에 머리카락은 다 빠진 것 같다"며 김광규를 괴롭혔다. 이에 김광규는 "뭔가를 얻게 되면 뭔가를 잃는 것 같아"라며 재치있게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이 최근 방송에서 최성국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김광규는 "최성국이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고, 방송을 보라고 했다. 그런데 그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토로했다.

 

김광규는 "최성국이 부산 해운대의 한 카페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해서, 그 카페를 찾아갔다"라며 "반드시 여성과 만나려고 한 건 아니었고, 부산에 왔으니 어머니를 방문하고 그냥 잠시 들렀다"고 설명했다.

 

그는"1시간 정도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분이 없었다"며 "저는 낮에 갔었는데 밤에 가야 한다고 그러더라. 최성국과 그의 신부 가교 역할을 한 친구를 자주 만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최성국의 결혼 소식을 듣고) 정말 배신감을 느꼈다. 1년 동안 자주 만났는데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 최성국이 자기는 그냥 장난삼아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는데 믿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최성국의 신부를 5번 정도 만났다. 결혼하기 전에는 신부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우연히 만났다"라며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더니 촬영 중이라고 하더니, 식당에서 둘이서 밥을 먹고 있었다. 그냥 지나가야 할지 고민했지만 배가 고프기도 해서 합석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광규는 "최성국과 그의 아내가 너무 잘 어울린다. 그래서 배가 아프다. 신부가 성국의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 것 같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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